

까멜의 화장실 푯말...
나무 목판을 깍아 만든 것이 멋스럽고 위트있다

2006.05.26 @ Sanfransico
까멜에 갔다가 버클리로 돌아오는 길
체리 농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웅큼 체리를 샀다
고속도로, 은향이, 빨간 체리, 눈부신 햇살...
딱 기분 좋은 그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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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살이 되면서
달라진 삶에 대한 나의 태도라면...
모든 것에 적당히 익숙해지고, 능숙해지면서
삶이 무료하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
고속도로를 달리며
은향이와 참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
안정감, 두려움, 불확실...
우린 과연 30대에 들어설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

2006.06.28 일본의 거리
알록달록한 기분, 숭숭 바람이 통하는 상쾌함
이렇게 나에게 가끔 주어지는 여유로움...